괌

괌 국기

국가번호

+1

수도

하갓냐

인구

153,836 (2020)

언어

영어 · 차모로어

면적

544 km²

전기

110 V

플러그 유형

NEMA 1-15 · NEMA 5-15

통행 방향

오른쪽

현지어 이름

Guam

지역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 지역

시간대

차모로 시간

UTC+10:00

괌은 서태평양의 미국 영토로, 한국인에게는 가족 여행과 허니문, 골프와 쇼핑의 대표 휴양지입니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네 시간 안팎이면 닿고, 미국 영토라 달러와 영어가 그대로 통하면서도 차모로 원주민 문화와 산호초 바다가 겹쳐집니다. 투몬 베이의 리조트와 면세점이 “작은 와이키키”를 이루고, 남부에는 정글과 절벽 해안, 스페인·차모로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입국에서 알아 둘 핵심은 경로입니다. 한국 여권으로 괌(과 사이판 등 북마리아나)만 가는 여행이라면 ESTA 없이 45일까지 머물 수 있지만, 그 대신 이 프로그램 전용 전자여행허가를 출발 전에 승인받아야 하고 왕복 또는 제3국행 항공권이 필요합니다. 이 경로로는 미국 본토로 이어 갈 수 없어서, 본토를 함께 가거나 45일을 넘길 계획이라면 ESTA(90일)로 준비해야 합니다.

괌의 입국 제도

괌은 미국 영토라 미국 이민법을 따르되 몇 가지 고유 제도가 있습니다. 한국 여권 소지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괌-CNMI 비자면제 프로그램입니다. 여행지가 괌과 북마리아나(사이판 등)로만 한정되면 ESTA 없이 45일까지 입국할 수 있는 별도의 경로이고, 요건은 출발 전에 공식 채널에서 승인받는 이 프로그램 전용 전자여행허가, 국제 표준의 기계판독여권, 왕복 또는 제3국행 항공권, 그리고 충분한 자금입니다. 예전에 쓰이던 종이 신청서 방식은 폐지되었으므로, 기내에서 양식을 받아 적으면 된다는 오래된 안내를 따르지 마십시오. 단, 이 제도로 미국 본토로 이동하면 면제가 무효가 되고 입국 거부·추방 위험이 있습니다. 미국 본토로 이어 가거나 45일을 넘겨 머물 계획이라면 ESTA(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를 이용하십시오. 한국은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대상이라 ESTA로 90일까지 입국할 수 있고, 이 경우 미국 본토와 동일한 입국 규정이 괌에도 적용됩니다. 취업·정규 유학 등은 목적에 맞는 미국 비자가 필요합니다. 괌 입국장은 투몬 인근의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이며, 검역이 엄격해 신선 과일·채소·육류·식물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주요 비자 유형

괌-CNMI 무비자(45일)

최대 45일(괌·CNMI 한정)

괌과 북마리아나(사이판 등)만 방문하는 관광에 적용됩니다. 한국 여권 소지자는 ESTA 대신 이 프로그램 전용 전자여행허가를 출발 전에 공식 채널에서 승인받아 입국합니다 — 예전의 종이 신청서 방식은 폐지되었습니다. 국제 표준의 기계판독여권과 왕복·제3국행 항공권이 필요하고, 이 제도로는 미국 본토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ESTA(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90일)

방문당 최대 90일(2년 유효)

미국 본토로 이어 가거나 45일을 넘겨 머물 때 이용합니다. 한국은 미국 VWP 대상이라 온라인으로 ESTA를 받아 90일까지 입국하며, 미국 본토와 동일한 규정이 괌에 적용됩니다. 출발 최소 72시간 전 신청이 권장되고 수수료가 있습니다.

취업·유학 비자

비자 유형에 따라 다름

취업이나 정규 유학은 무비자·ESTA로는 할 수 없고, 목적에 맞는 미국 비자를 사전에 받아야 합니다. 괌은 미국 영토이므로 미국의 취업(H 등)·학생(F 등) 비자 체계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출발 전에 알아야 할 것

•45일 면제 vs ESTA: 괌(과...

45일 면제 vs ESTA: 괌(과 사이판 등 북마리아나)만 가는 여행이면 ESTA 없이 45일까지 입국합니다 — 대신 이 프로그램 전용 전자여행허가를 출발 전에 승인받아야 하고, 기계판독여권과 왕복 항공권이 필요합니다. 종이 양식을 기내에서 작성하던 방식은 폐지되었습니다. 미국 본토로 이어 가거나 45일을 넘기면 ESTA(90일)를 받아야 합니다.

•팁은 미국식입니다: 괌은 미국 영토라...

팁은 미국식입니다: 괌은 미국 영토라 팁 문화가 있습니다. 식당은 15~20%, 호텔 하우스키핑은 하루 2~5달러, 택시는 15%, 종일 투어 가이드는 1인 10~20달러가 관행입니다 — 대만·홍콩 같은 무팁 문화와 반대이니 유의하십시오.

•남부·북부는 렌터카가 편리: 투몬과 쇼핑센터,...

남부·북부는 렌터카가 편리: 투몬과 쇼핑센터, 하갓냐 사이는 트롤리와 괌 지역교통청의 공영 버스, 택시로 충분하지만, 남부 마을과 북부 리티디안은 차가 있어야 편합니다(우측통행, 제한속도 낮음). 투몬·군기지 주변은 출퇴근 시간에 정체가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지참하십시오.

•시차: 괌은 차모로 표준시(UTC+10)로, 한국보다...

시차: 괌은 차모로 표준시(UTC+10)로, 한국보다 한 시간 빠릅니다.

•콘센트는 110~120V 미국식(A·B타입): 한국(220V·C/F타입)과 전압과...

콘센트는 110~120V 미국식(A·B타입): 한국(220V·C/F타입)과 전압과 플러그가 모두 달라 어댑터가 필요하고, 고데기·드라이어 같은 고전력 기기는 전압(프리볼트 여부)을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화폐와 결제: 괌은 미국 달러(USD)를...

화폐와 결제: 괌은 미국 달러(USD)를 씁니다. 카드·애플페이·삼성페이가 미국 본토처럼 어디서나 통하고, 남부 시골 마을과 일부 노점은 현금이 편합니다. 원화는 투몬 환전소에서 바꿀 수 있지만 한국에서 달러로 미리 준비하는 편이 낫습니다.

•통신: 미국 통신사에게는 국내지만 한국...

통신: 미국 통신사에게는 국내지만 한국 여행자는 국제 로밍이나 현지 선불 유심이 필요합니다. 호텔·식당의 와이파이는 널리 제공됩니다.

•태풍철: 우기(7~11월)에는 오후 소나기와 태풍...

태풍철: 우기(7~11월)에는 오후 소나기와 태풍 위험이 있고, 건기(1~5월)가 성수기입니다. 태풍은 몇 년에 한 번씩 크게 오니 예보를 확인하십시오.

•검역이 엄격합니다: 신선 과일·채소·육류·식물은 반입할...

검역이 엄격합니다: 신선 과일·채소·육류·식물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괌의 생태를 해친 외래종 갈색나무뱀 확산 방지를 위해 검역이 철저하니, 짐에 농산물을 넣지 마십시오.

•건강과 안전: 의료는 미국 표준이고...

건강과 안전: 의료는 미국 표준이고 수돗물도 마실 수 있으며 치안은 대체로 양호합니다. 다만 사설 의료비가 비싸니 여행자 보험을 준비하고, 렌터카 귀중품 보관과 야간 인적 드문 곳은 일반적인 주의를 하십시오.

•면세 쇼핑: 화장품·주류·명품이 한국보다 저렴해...

면세 쇼핑: 화장품·주류·명품이 한국보다 저렴해 쇼핑이 주요 목적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귀국 시 한국 면세 한도(휴대품 면세 범위)를 넘기면 세금이 부과되니 구매량을 확인하십시오.
여행 개요

괌은 렌터카로 쉽게 도는 작은 섬에 열대 휴양이 응축된 곳입니다. 여행의 중심은 북서 해안의 투몬 베이 — 흰 모래 해변을 따라 리조트가 늘어서고, 면세점(DFS 티 갤러리아)과 쇼핑센터가 아시아 여행자를 불러 모으며, 미국 체인부터 한식·일식·차모로 요리까지 식당이 촘촘합니다. 잔잔한 바다는 수영과 워터스포츠에 좋고, 필리핀 해로 지는 노을이 유명합니다. 투몬 북쪽의 사랑의 절벽(두 연인의 절벽)은 378피트(115m) 절벽 위에서 투몬 베이와 북부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대이고, 최북단 리티디안은 야생 보호구역과 원시 해변, 고대 라떼 스톤 유적을 품고 있습니다. 남부는 결이 다릅니다 — 정글과 폭포, 스페인이 상륙한 우마탁 마을, 그리고 태평양전쟁 국립역사공원의 상륙 해변과 벙커. 바닷속도 볼거리입니다. 오로테 반도의 블루홀은 심연으로 떨어지는 동굴 다이빙으로 유명하고, 아프라 항에는 제1차 대전의 독일 순양함과 제2차 대전의 일본 화물선이 나란히 잠겨 있어 두 세계대전을 한 번에 만나는 다이빙 포인트가 됩니다. 수요일 저녁의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에서는 켈라구엔과 레드 라이스 같은 전통 음식과 공예를 만날 수 있습니다.

괌 둘러보기

투몬 베이 — 리조트와 쇼핑의 심장부

투몬 베이는 괌 관광의 중심으로, 대부분의 여행자가 묵고 먹고 쇼핑하는 2km 길이의 흰 모래 해변입니다. 고층 리조트(두짓타니·힐튼·하얏트·아웃리거·웨스틴)가 해변을 따라 늘어서 태평양판 와이키키를 이룹니다. 해변 자체는 잔잔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 얕고 안전한 수심으로 가족 여행에 알맞고, 패러세일링·제트스키·바나나보트 같은 워터스포츠 대여소도 곳곳에 있습니다. 팔레 산 비토레스 로드를 따라 리조트와 쇼핑센터, 식당이 이어지며, 더 플라자와 DFS 티 갤러리아는 한국·일본 관광객이 명품과 화장품을 사러 몰리는 곳입니다. 식당은 미국 체인부터 정통 일식, 한식 뷔페와 갈비집까지 다양합니다. 이른 아침은 한산하고, 늦은 오후에는 필리핀 해로 지는 노을이 장관이라 해 질 무렵 산책이나 저녁 식사를 추천합니다.

차모로 문화와 라떼 스톤

괌과 북마리아나에 약 3,500년 전 정착한 원주민 차모로족은 집의 기초로 쓰던 거석 기둥 '라떼 스톤', 원양 카누, 복잡한 사회 구조를 발전시켰고, 스페인 식민 통치와 일본 점령, 미국 통치를 거치면서도 고유한 정체성을 지켜 왔습니다. 하갓냐의 래트 스톤 파크에서 이 거대한 반구형 기둥을 직접 볼 수 있고, 괌 박물관은 유물과 전통 도구, 카누 모형으로 차모로 역사를 보여 줍니다. 수요일 저녁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에서는 켈라구엔(레몬과 코코넛에 절인 생선·고기 요리), 레드 라이스, 바비큐 갈비 같은 전통 음식과 공예품, 전통 무용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차모로어에는 스페인어의 흔적이 짙게 남아 있으며, '하파 데이'(안녕하세요) 같은 인사말은 영어가 대세인 일상에서도 여전히 쓰입니다.

태평양전쟁의 역사와 격전지

괌의 정체성에는 1941년부터 1944년까지 31개월간 이어진 일본 점령과 그 뒤를 이은 참혹한 미군 탈환의 기억이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일본은 진주만 공습 몇 시간 뒤인 1941년 12월 8일 괌을 점령해 강제노동과 일본어·일본 문화를 강요했고, 미군은 1944년 7월 21일 아산과 아갓 해변에 대규모 상륙작전을 감행해 20일간의 전투 끝에 섬을 탈환했습니다 — 이 과정에서 미군 1,783명, 일본군 18,5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태평양전쟁 국립역사공원은 아산 비치 유닛(해변 기념비와 절벽 위 트레일, 일본군 토치카)과 아갓 유닛, 산 정상의 전망대와 기념비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매년 7월 21일 해방의 날에는 퍼레이드와 축제, 추모식이 열려 1944년의 해방을 기립니다.

바닷속 낙원 — 다이빙과 스노클링

괌의 바닷속은 지상 못지않은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 연중 27~29도의 따뜻하고 맑은 바다, 생생한 산호초, 극적인 동굴, 역사적인 난파선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오로테 반도 앞바다의 블루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굴 다이빙 포인트로, 18~40m 깊이로 내려가는 원통형 동굴이 측면 입구를 통해 심연으로 떨어지는 수직 외벽으로 이어집니다 — 최소 어드밴스드 자격증과 잔잔한 바다 조건이 필요합니다. 아프라 항에는 1917년 침몰한 독일 순양함 코르모란과 1943년 침몰한 일본 화물선 도카이마루가 두 선체를 한꺼번에 만질 수 있을 만큼 바로 옆에 나란히 가라앉아 있습니다. 둘 다 제대로 보려면 최소 두 번의 다이빙이 필요합니다. 샤크 핏, 핑거 리프 같은 산호초 포인트에서는 바다거북과 흰동가리상어, 독수리가오리, 거대한 물고기 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절벽과 절경 명소

투몬 북쪽에 자리한 사랑의 절벽(뿐딴 도스 아만테스)은 필리핀 해 위로 378피트(115m) 솟은 석회암 절벽으로, 괌에서 가장 상징적인 전망대이자 헤어짐보다 죽음을 택한 차모로 연인의 전설이 깃든 곳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소원을 빌며 울리는 종과 기념품점, 투몬 베이를 한눈에 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최북단의 리티디안 포인트는 원시 그대로의 해변과 야자수림, 바닷새 서식지를 보호하는 야생 보호구역으로, 주중 일부 요일에만 문을 열고 바다가 위험할 때는 닫으니 미리 개방일을 확인하세요. 마젤란이 1521년 상륙한 곳으로 전해지는 우마탁 마을은 스페인 식민지풍을 간직하고 있고, 남부의 정글 도로를 따라 시구아·탈로포포 폭포 같은 절경이 이어집니다.

면세 쇼핑의 천국

괌의 면세 지위와 전략적 위치는 한국·일본·중국 관광객이 미국 브랜드와 명품을 본국보다 저렴하게 사러 몰려드는 쇼핑 천국을 만들었습니다. 투몬의 더 플라자는 백화점과 부티크, 주얼리 매장이 모인 대표적인 쇼핑 명소이고, DFS 티 갤러리아는 루이비통·구찌·코치 같은 명품 브랜드를 고급 쇼핑객을 겨냥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섬에서 가장 큰 마이크로네시아 몰은 푸드코트와 영화관을 갖춘 전형적인 미국식 쇼핑 경험을 선사합니다. 차모로 빌리지에서는 수요일 밤 시장에서 짜임 바구니와 조개 장신구 같은 진짜 수공예품을 살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대개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판매세가 낮아 면세의 매력이 더욱 큽니다.

미식 — 미국·아시아·차모로의 만남

괌의 음식 문화는 전통 차모로 요리와 필리핀의 영향, 미국식 편의, 일본의 정교함, 한국의 풍미가 뒤섞인 다양성을 보여 줍니다. 차모로 전통 요리로는 켈라구엔(레몬즙과 코코넛에 절인 회, 세비체와 비슷), 아치오테로 물들인 레드 라이스, 간장·식초·마늘에 재운 아도보, 코코넛 껍질 불에 구운 바비큐 갈비가 있습니다. 가족·마을 잔치에서는 이런 요리를 뷔페식으로 넉넉히 차려 손님을 맞이합니다. 수요일 밤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은 이런 전통 요리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 관광객이 많아 정통 라멘·스시·데판야키 식당이 흔하고, 한국 관광객을 위한 한식당과 삼겹살·갈비 무한리필집도 많습니다. 스팸 무수비(김밥처럼 만 하와이-일본식 스팸 주먹밥) 같은 퓨전 요리도 괌만의 별미입니다.

실용 정보와 섬 생활

괌은 미국 영토라 미국의 법, 통화, 기준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태평양 섬 특유의 색채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후는 연중 24~30도로 따뜻하고 습하며, 1월부터 5월까지는 건기(비가 적고 바다가 잔잔한 성수기), 7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오후 소나기, 주요 태풍철, 저렴한 가격)이며 6월과 12월은 전환기입니다. 태풍은 몇 년에 한 번씩 큰 피해를 낼 수 있는 실질적 위협입니다. 투몬 호텔가와 하갓냐 사이는 트롤리와 공영 버스, 택시로 다닐 수 있지만, 남부와 북부로 가려면 렌터카가 편리합니다(우측통행). 숙박은 저가 호텔(70~100달러)부터 럭셔리 리조트(200~400달러 이상)까지 다양하며 투몬에 가장 밀집해 있습니다. 수돗물은 미국 기준을 충족해 마셔도 안전하고, 치안은 대체로 양호하나 귀중품 관리 등 평범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여행지를 즐기는 방법

투몬 베이 리조트

흰 모래 해변과 잔잔한 바다, 워터스포츠(패러세일링·제트스키·바나나보트)와 노을. 리조트와 면세점, 식당이 모여 있어 가족·허니문 여행의 거점입니다. 아침 일찍은 한산하고 늦은 오후에는 필리핀 해로 지는 노을이 장관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

오로테 반도의 블루홀 동굴 다이빙, 아프라 항의 두 세계대전 난파선(독일 순양함 코르모란과 일본 화물선 도카이마루), 그리고 산호초. 수온은 연중 27~29도로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으며, 건기(1~5월)에 시야가 가장 좋습니다.

차모로 문화와 태평양전쟁

약 3,500년 역사의 차모로 문화가 라떼 스톤(거석 기둥)과 하파 데이 인사말에 남아 있습니다. 태평양전쟁 국립역사공원의 아산·아갓 상륙 해변과 벙커, 7월 21일 해방의 날 행사가 섬의 정체성을 이룹니다. 하갓냐의 괌 박물관과 수요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이 입문 코스입니다.

사랑의 절벽과 절경

투몬 북쪽의 사랑의 절벽(두 연인의 절벽)은 400피트 절벽 위 전망대로, 금지된 사랑의 전설과 함께 투몬 베이의 파노라마를 내어 줍니다. 최북단 리티디안(하루 입장 인원 제한, 사전 신청)과 남부의 우마탁·세티 만 전망대가 절경 드라이브를 잇습니다.

면세 쇼핑

DFS 티 갤러리아와 더 플라자, 마이크로네시아 몰, 그리고 K마트까지 — 화장품·주류·명품을 한국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한국·일본 여행자의 주요 목적입니다. 괌은 판매세가 낮아 면세의 이점이 큽니다. 영업은 대개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입니다.

미식 — 차모로·한식·미국식

차모로 전통 요리(레몬·코코넛의 켈라구엔, 레드 라이스, 아도보, 바비큐 갈비)와 한국인 여행자를 위한 한식당·한식 뷔페, 일식과 미국 체인이 공존합니다. 스팸 무수비 같은 퓨전과 로드사이드 플레이트 런치까지, 미국식 편의와 태평양의 맛이 섞입니다.

돈과 통화

돈과 통화
$

미국 달러(USD)

통화 코드: USD

실용적인 돈 관리 팁

화폐는 미국 달러(USD)

괌은 미국 영토라 미국 달러만 씁니다. 한국에서 달러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대체로 편하지만, 괌의 국제 여행자 상당수가 한국·일본인이라 투몬의 환전소에서 원화(KRW)와 엔화도 흔히 취급합니다. 다만 환율이 늘 유리하지는 않으니, 큰 금액은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 가고 부족분은 현지 ATM에서 뽑는 방식이 실용적입니다. 비공식 환전 시장은 없습니다.

ATM은 투몬·하갓냐에서, 남부는 미리 인출

뱅크 오브 괌, 퍼스트 하와이안 뱅크, 뱅크 오브 하와이, 씨티은행 ATM이 투몬(주요 관광 거리)과 하갓냐(주도), 쇼핑몰에 있습니다. 해외 비자·마스터카드 출금이 모두 됩니다. 다만 이나라한·우마탁 같은 남부 마을과 북부 시골은 ATM이 드무니, 탈로포포 폭포나 남부 드라이브 전에는 투몬이나 하갓냐에서 달러를 미리 넉넉히 뽑아 두십시오.

카드·간편결제는 미국 본토 수준

괌의 결제 환경은 미국 본토와 같습니다. 애플페이·삼성페이가 호텔·식당·면세점(DFS 티 갤러리아)·마트에서 널리 통하고, 비자·마스터카드는 사실상 어디서나 받습니다. 미국 영토라 미국 발급 카드에는 해외 결제 수수료도 붙지 않습니다. 다만 남부 시골 마을과 피에스타 노점 등에서는 현금이 편할 수 있으니 소액의 달러를 함께 지니십시오.

물가는 미국 수준, 팁은 미국식

물가는 미국 본토보다 조금 높고 하와이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패스트푸드·플레이트 런치가 8~14달러, 투몬 중급 식당이 1인 20~40달러, 렌터카가 하루 40~80달러 수준입니다. 팁은 미국식이라 식당 15~20%, 호텔 하우스키핑 하루 2~5달러, 택시 15%가 관행입니다. 한국 여행자에게 가장 큰 재정 이점은 DFS 면세 쇼핑으로, 화장품·주류·명품이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참고: 여행 전에 항상 최신 환율을 확인하세요. 환전은 공항, 은행, 공인 환전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괌 화폐는 무엇인가요?

미국 달러(USD)입니다. 괌은 미국 영토라 별도의 화폐가 없고 달러만 통용됩니다. 한국에서 달러를 미리 준비해 가면 편하고, 부족하면 투몬·하갓냐의 ATM에서 뽑거나 투몬 환전소에서 원화를 바꿀 수 있습니다.

삼성페이·애플페이가 괌에서 되나요?

됩니다. 괌은 미국 결제 인프라를 그대로 씁니다. 애플페이·삼성페이가 호텔·식당·면세점·마트 등 투몬 전역에서 널리 통하고, 비자·마스터카드도 사실상 어디서나 받습니다. 미국식 컨택리스 결제 표준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환전은 한국에서 해 가야 하나요?

달러가 있으면 별도 환전이 필요 없습니다. 한국에서 원화를 달러로 미리 바꿔 가는 것이 대체로 유리하고, 현지에서는 투몬 환전소에서 원화를 취급하지만 환율이 늘 좋지는 않습니다. 부족분은 투몬·하갓냐의 ATM에서 출금하면 됩니다.

괌도 팁을 줘야 하나요?

네. 괌은 미국 영토라 미국식 팁 문화가 있습니다. 앉아서 먹는 식당은 15~20%, 호텔 하우스키핑은 하루 2~5달러, 택시·라이드셰어는 15%, 종일 투어 가이드는 1인 10~20달러가 관행입니다. 대만·홍콩 같은 무팁 문화와 반대이니 계산 시 감안하십시오.

카드가 괌 어디서나 되나요?

네. 비자·마스터카드·아멕스·디스커버가 괌 전역에서 통합니다. 미국 영토라 미국 발급 카드에는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습니다. 다만 남부 시골 마을과 일부 노점은 현금이 편하니 소액의 달러를 지니고, 한국 카드는 해외 수수료가 없는 카드를 쓰면 유리합니다.

괌은 하와이보다 저렴한가요?

대체로 그렇습니다. 숙박과 식사가 오아후·마우이보다 조금 더 합리적인 편입니다. 다만 동남아 여행지보다는 비쌉니다. 한국에서 가까운 비행 거리와 DFS 면세 쇼핑의 이점이 전체 비용을 상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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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한국인은 괌 갈 때 ESTA가 꼭 필요한가요?

괌(과 사이판 등 북마리아나)만 가는 여행이라면 ESTA 없이 45일까지 입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 없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이 프로그램 전용 전자여행허가를 출발 전에 공식 채널에서 승인받아야 합니다. 기내에서 종이 양식을 작성하던 예전 방식은 폐지되었으니 이 점은 꼭 확인하십시오. 여권은 국제 표준의 기계판독여권이어야 하고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며, 미국 본토로 이어 가거나 45일을 넘겨 머물 계획이라면 ESTA(90일)를 받아야 합니다.

괌-CNMI 무비자와 ESTA는 무엇이 다른가요?

적용 범위와 신청하는 허가가 다릅니다. 괌-북마리아나 면제는 두 지역만 45일까지 방문하는 경로로, ESTA 대신 이 프로그램 전용 전자여행허가를 받고 미국 본토로는 갈 수 없습니다. ESTA는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의 허가라 90일까지 미국 전역에 적용됩니다. 두 허가 모두 온라인으로 사전에 승인받아야 하며 수수료와 신청 시한은 신청 시점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십시오. 괌과 사이판만 다녀오는 일정이면 전자를, 본토를 함께 간다면 ESTA를 준비하면 됩니다.

괌도 팁을 줘야 하나요?

네. 괌은 미국 영토라 미국식 팁 문화가 있습니다. 식당은 15~20%, 호텔 하우스키핑은 하루 2~5달러, 택시는 15% 정도가 관행입니다. 대만·홍콩처럼 팁이 없는 아시아 여행지와 반대이니, 계산 시 팁을 감안하십시오.

괌에서 렌터카가 꼭 필요한가요?

남부나 북부로 나가는 날에는 필요합니다. 투몬과 하갓냐 사이는 트롤리와 공영 버스, 택시로 다닐 수 있지만, 남부 마을과 북부 리티디안은 차가 있어야 편합니다. 우측통행이고 제한속도가 낮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남부 드라이브나 해변 방문 전에는 미리 계획을 세우십시오.

괌 콘센트와 전압은 어떻게 되나요?

괌은 미국 영토라 110~120V에 납작한 미국식(A·B타입) 플러그를 씁니다. 한국(220V·C/F타입)과 전압도 플러그도 달라 어댑터가 필요하고, 고데기·드라이어 등 전압에 민감한 기기는 프리볼트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폰·노트북 충전기는 프리볼트라 어댑터만으로 됩니다.

괌 면세 쇼핑은 살 만한가요?

한국 여행자에게는 이점이 있습니다. DFS 티 갤러리아 등에서 화장품·주류·명품을 한국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쇼핑이 주요 목적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귀국 시 한국의 휴대품 면세 한도를 넘기면 세금이 부과되니, 구매량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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